요즘 아이들은 모두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아이들에게는 아직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아이들 손에 들어가는 순간 더이상 수 많은 세상의 것들로 부터 컨트럴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제 스마트폰이나 와이프의 스마트폰을 잠깐 빌려주곤 합니다. 어제는 봐야할 영상이 있다며 제 폰을 빌려갔는데 밝은 거실에 있다가 불이꺼진 딸의 방으로 들어갔을 때 스마트폰 화면 밝기가 어두워지는 것을 보면서 신기하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동작하는지 원리를 설명해 주면서 우리가 아두이노로 직접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목차 1.부품 설명 2.회로 구성 3.소스 코드 4.데모 1.부품 설명 이번에 사용할 센서는 빛의 세기에 따라 출력하는 값이 변하는 p..
요즘 자동차에는 대부분 물체를 감지하는 센서가 달려있습니다. 저는 작년 12월에 차가 오래되어 새 차를 구매하였는데 기존 차에는 후방감지 센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뒤쪽 범퍼를 보면 크고 작은 흠집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매한 차에는 뒤쪽은 물론 앞쪽에도 센서가 있어 주차하기가 아주 편합니다. 또 고속도로를 달릴 때 자동주행 기능을 켜면 앞차가 세팅한 거리 이내로 들어오면 알아서 속도도 줄여줍니다. 이렇듯 요즘 생산되는 차들은 운전을 쉽게 할 수 있게 하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거리에 따라 알람음의 속도와 LED 색이 변하는 후방감지 시스템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목차 1. 회로 구성 2. 소스 코드 3. 데모 1. 회로 구성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할 센서는 HC-SR04라고 불리..
목차 1.개발 배경 2.회로 3.소스 코드 4.데모 1. 개발배경 지난 글에서도 언급드렸듯이 저희 집 뒤뜰에는 닭 세 마리가 살고 있는 집이 있습니다. 매년 여름과 같이 더운 계절이 오거나 겨울과 같은 추운 계절이 오면 제 아이들은 닭들이 얼어 죽지는 않을지 더위 먹지는 않을지 노심초사입니다. 제가 키우는 닭들은 혹한에서도 잘 견디는 닭이라고 입이 닳도록 말을 해줘도 아이들인지라 매년 걱정을 합니다. 그래서 닭장 안에 히터를 놔줘야 한다고 때를 쓰지만 잘못하면 오히려 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안된다고 타이르기 일쑤입니다. 여름의 뜨거운 햇빛아래 닭들이 입을 벌려 헥헥거리고 있으면 양동이에 물을 떠놓고 한 마리씩 살포시 담갔다가 빼주곤 합니다. 닭들도 시원한지 신기하게도 퍼덕이지 않고 얌전히 있습니다. 아..